01. 후루룩 국수를 먹었습니다.
국수이름도 아주 재밌게 후루룩후루룩 거리고 있습니다~
호기심에 한번 구입을 감행했는데요,
디자인도 장터 느낌이 나는 듯 아주 구수한 느낌이 듭니다.
재질도 밴질밴질 거리지 않고 종이같은 느낌을 줘서 신기한 느낌이 들어요.
시골느낌을 컨셉으로 잡았나 봅니다~
02. 라면과 다를까 조리법을 한번 봤어요~
라면에 들어가는 물의 양보다 조금 적게 들어가네요~
국수라서 라면의 스프 대신에 양념장이라는 것을 넣네요~
네..
가격은 천원입니다..-_ㅜ
물이 다 끓어서 이제 면과 후레이크를 넣으려고 합니다.
03. 이런 센스 스프들!
귀여운 일러스트가 있네요
버리기 너무 아까웠어요-_ㅜ
다 똑같은 그림이 있는 지 아니면 다른 그림이 있는지 모르겠지만,
작은 그림으로 인해 저의 마음은 훈훈하게 만들어주어서 좋았습니다.
역시 사랑이란 따뜻해서 참 좋아요..
04. 부글부글 후루룩국수
아무래도 국수기 때문에
면이 보통 라면에 비해서 조금 얇은 편이예요~
맛에 대해서 말하자면,
참 맛있습니다^^
국수맛도 아주 잘 표현해준것 같고..
(멸치를 우러낸 국물이라던지...계란이 들어간것이라던지 등등)
그래도,
가장 맛있는것은 손맛이 들어간 직접만든 국수겠죠..^^
장터에서 할머니들이 손수 끓여주시는 정감있는 국수~
이걸 먹으면서 문득 시골인심이 그리워 졌습니다.
패스트푸드는 먹기에 편한것은 사실이지만
먹으면 먹을수록 슬로우 푸드가 그리워 지는 것은 사실이예요~
햄버거나 피자 보다는 설렁탕이나.......
어...어른이 되는 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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