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에 새로온 강아지- 아직, 이름은 짓지 못했지만 한참 고민할것은 정말 분명한 사실이죠^-^* 성남동물병원에서 데리고 온 녀석인데.. 피부병을 앓고 있다고 합니다. 날짜가 다 되어서 안락사를 당할 위기에 처해 있는 강아지가 2마리있었는데 한마리는 아주 예쁜 푸들이었대요.. 이녀석은 예쁘게 생기지도 않고 게다가 병이 있어서 우리가 데리고 오게 된거죠.. 아직은 집에 익숙치 않아서 화장실 앞에서만 자리를 딱 잡고 감히 움직이지도 않지만 익숙해지면 여기저기 따닥따닥 돌아다니겠죠? 처음봤을때 잘 부탁한다고 온몸을 비비던 이녀석이 생각나네요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