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1.
나른한 일요일 오후입니다.
날이 아무리 좋아도 일요일이라는 사실 자체가
몸을 늘어지게 하고 연신 하품을 해대게 하는 마법이 걸려있는 것 같아요~
우리 뽐이는 좌식의자에서 아직도 꼼짝 않고 있습니다.
일명 휠체어는 타고 있달까요..ㅠㅠ
김밥을 만들기로 했습니다!
재료를 사와서 만들려고 했는데
아뿔싸!
김을 빼먹고 안사왔네요-_-;
김사러 가는 김에 참치도 같이 사러 다녀왔습니다.
엄마가 다녀오시는 동안에 나머지는 재료들을 준비하고 있었습니다.
03.
출동준비 완료!
김밥말이 아빠
김밥썰기 엄마
김밥먹기 나!
김밥훈수 동생
이렇게 역할(?)을 맡았답니다.
마요네즈와 참치를 섞는 모습을 본 아빠는 약간의 거부감을 가지셨지만,
맛을 본 순간 ┼ㅅ┼!(빠칭)
참치의 매력에 풍덩 빠지셨습니다.
다소 불쌍해보이는 꼬다리.
진짜 제대로된 참치김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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