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

[Diary] MBC 스페셜 '김명민은 거기 없었다'

마법부리는곰 2009. 6. 25. 0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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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MBC




열정..  김명민..

정말 배우라면 그 배우자신의 이름보다
극중 인물 이름으로 더 잘 알려지는 것이 배우로서의 성공인것 같다고 생각했었다.
보면서 느낀 점인데,
새삼 김명민이 그랬었다는 걸 느꼈다.

김명민이라는 이름을 들으면
전혀 익숙하지 않다.

오히려
강마에나 장준혁이라는 이름이
그의 모습에 더 어울리고
그렇게 부르는 것이 더 자연스럽다.

이러한 간단한 현상은
김명민이라는 그 사람의 끊임없는 노력의 결과였다.


그를보면서 나는 너무 편하게만 살려고 했던 것은 아닐까..하는 생각이 들었다.

남들에게 나는 노력파라고 말하면서,
나는 그동안 무엇을 노력했던 것일까....

정신 바짝 차리고 똑바로 살아야 겠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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