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하루 17

커피빈 커피 얼음은 짜잘해서 좋아..

커피빈 커피는 짜잘해서 음료에 금방 녹아내려서 좋아요 -ㅅ-) 큰 얼음이 많으면 음료보다 얼음이 더 많게 느껴져서 기분이 안좋아요. 그런데 칵테일에는 이런 종류의 얼음은 싫어요! 진한 칵테일을 먹고 싶은데 얼음이 빨리 녹아서 칵테일이 칵테일맛 물이 되어 버려요. 칵테일에는 깡깡 얼은 얼음! 카페는 바쁜 곳이 아닐수록 음료가 맛있는 것 같습니다. 얼마전에 번화가 카페에서 약속을 기다리느라 음료를 사먹었는데 이건 뭐 카페모카인지 카페모카맛 물인지......(는 오버고ㅋㅋ) 암튼 맛이 없더라구요...-ㅠ-; 아무튼간에 카페가 많아지면서 인테리어(=분위기라고 읽는다)로 승부보는 카페도 많고, 특이한 음료 구성으로 승부보는 카페도 많아졌지만 그래도 결국 살아남는 것은 맛있는 카페가 진리지.... p.s. 요새 커..

하루하루 2012.02.07

'신과 함께'와 즐기는 예쁜 텀블러

네이버에서 연재됐던 '신과함께' 단행본이 나왔습니다. 만화책을 잘 사는 편이 아니지만 워낙 감명깊에 봤던 만화고, 예쁜 텀블러도 눈이 가더군요.. 도서 익일 배송이라서 인터넷 주문을 했는데 바로 다음날 오더군요 !! 두근두근대는 마음에 풀어봤습니다. 저승편 단행본은 총 3권으로 이루어져있습니다. 지금은 네이버에서 월요일 금요일에 이승편을 연재하고 있습니다. 두근두근 거리게 만든 텀블러!!!!!! 스타벅스를 연상케 하지만! 저승편에 잠깐 나온 헬벅스라는거~ 안그래도 좋은 텀블러 찾고 있었는데 유용하게 잘 쓸 수 있을 것 같아요. 텀블러 내부는 뚜껑과 같은 재질로 이루어져있는 것 같고, 앞 뒤로 움직이는 뚜껑이 달려있습니다.

하루하루 2012.01.25

[Gift] Philips SBD 8100 아이폰/아이팟 스피커독

01/09 11st에서 배달이 왔다. 2NE1이 배달해줄줄 알았지만 어느 훈남 아저씨셨다. 일단, 선물을 받게 되어 이렇게 후기로 마음을 표현하고자 올립니다. 음악도 많이 듣는 편이지만 동영상도 적지 않게 보는 편이라 ( 아프리카 TV나 유투브 Surfing ) 가로로도 볼 수 있는 제품을 원했다. 필립스는 워낙 스피커계에서 유명한 회사라서 음질대 한 것은 의심해보지 않았다. 처음에 받자마자 차가워져서 아직 녹지 않은 동상걸린 스피커 독을 들고서 허겁지겁 아이폰을 연결 했었다. 역시, 이어폰과는 차원이 다른 음질 ㅋㅋㅋ Bass메뉴도 있어서 내가 원하는 대로 조절 가능하다. Bass있는 것은 심장을 쿵쿵 울리는 기분이었고, 없는 것도 그 나름대로 깔끔한 음질을 나에게 안겨주었다. 파란 Background..

하루하루 2010.01.10

[Puppy] 낮잠 좋아하는? 뽐이?

우리 뽐여사는 드러 눕기를 좋아합니다. 성격이 내성적인 아이기 때문에 감정도 잘 표현안합니다. 그래서 방방 뛰어 놀기보다는 이렇게 축 늘어져서 참을 청하는걸 더 좋아하지요~ 팔베게를 해서 축~축~축~늘어져있습니다. 어느 일요일 오후 가족들이 모두 집에 있어도 이렇게 드러누워 선풍기를 쐬고 있지요~ ㅠ_ㅠ 우울증 걸리지는 않을지 거..걱정이 되기도 합니다.. 이런 강아지는 첨 봐서...

하루하루 2009.06.30

[Diary] 사무자동화 산업기사 필기

2009년도 제 2회 사무자동화 산업기사 시험을 봤습니다. 정말 떨어질 줄 알았고, 채점 또한 해보지 않던 시험이었어요;11/9/14/14로 합격?._;)이게 왠일;; 사무자동화 산업기사는총 80문제로 이루어져 있는데과목당 20문제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사무자동화시스템/사무경영관리개론/프로그래밍일반/정보통신개론) 과목당 40점 이상 되어야 하고전체 과목평균을 내서 60점 이상이 되어야 합격이라고 하네요. 과목당 20문제니까 1문제당 5점으로 잡고 계산을 해보면(55+45+70+70)/4 = 60 아아 턱걸이였습니다.가 채점 결과 이렇게 나왔지만합격 발표가 나오기 전까진 믿을 수 없군요...ㄱ-;

하루하루 2009.05.13

[food] 김밥말이말이~

01. 나른한 일요일 오후입니다. 날이 아무리 좋아도 일요일이라는 사실 자체가 몸을 늘어지게 하고 연신 하품을 해대게 하는 마법이 걸려있는 것 같아요~ 우리 뽐이는 좌식의자에서 아직도 꼼짝 않고 있습니다. 일명 휠체어는 타고 있달까요..ㅠㅠ 02. 김밥을 만들기로 했습니다! 재료를 사와서 만들려고 했는데 아뿔싸! 김을 빼먹고 안사왔네요-_-; 김사러 가는 김에 참치도 같이 사러 다녀왔습니다. 엄마가 다녀오시는 동안에 나머지는 재료들을 준비하고 있었습니다. 03. 출동준비 완료! 김밥말이 아빠 김밥썰기 엄마 김밥먹기 나! 김밥훈수 동생 이렇게 역할(?)을 맡았답니다. 마요네즈와 참치를 섞는 모습을 본 아빠는 약간의 거부감을 가지셨지만, 맛을 본 순간 ┼ㅅ┼!(빠칭) 참치의 매력에 풍덩 빠지셨습니다.

하루하루 2009.04.19

[Dog] 뽐이의 쾌유를 빌어요오

병원에 다녀온 이후로 통 일어나질 않고 슬픈 눈을 하고 있는 우리 뽐이입니다..-_ㅠ 중성화 수술을 했어요.. 모두들 예쁘게 생긴 얼굴이라며 강아지를 낳기를 원했지만.. 여러가지 문제로 수술하기로 결정했었습니다. 수술이 잘 끝나고, 이틀간 병원에 있었고 집에 돌아왔습니다. 엄마를 보더니 제발 데려가 달라며 매달렸다고 하더라구요.. (병원데리고 갈땐 내가 데리고 갔는데-_ㅜ!) 실밥은 풀지 않았어요.. 그래서 배에 붕대를 감고 있죠. 아직 많이 아픈지 걸음도 어정쩡 걷고 병원가면서 안고 가는데 낑낑대고 그랬다더라구요~ 언제쯤 나을런지... 제마음도 많이 아프네요~ 1주일 뒤에 실밥을 풀기로 했으니깐 그때 쯤이면 꼭 밝은 모습 봤으면 좋겠어요

하루하루 2009.04.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