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순이 2

[food] 김밥말이말이~

01. 나른한 일요일 오후입니다. 날이 아무리 좋아도 일요일이라는 사실 자체가 몸을 늘어지게 하고 연신 하품을 해대게 하는 마법이 걸려있는 것 같아요~ 우리 뽐이는 좌식의자에서 아직도 꼼짝 않고 있습니다. 일명 휠체어는 타고 있달까요..ㅠㅠ 02. 김밥을 만들기로 했습니다! 재료를 사와서 만들려고 했는데 아뿔싸! 김을 빼먹고 안사왔네요-_-; 김사러 가는 김에 참치도 같이 사러 다녀왔습니다. 엄마가 다녀오시는 동안에 나머지는 재료들을 준비하고 있었습니다. 03. 출동준비 완료! 김밥말이 아빠 김밥썰기 엄마 김밥먹기 나! 김밥훈수 동생 이렇게 역할(?)을 맡았답니다. 마요네즈와 참치를 섞는 모습을 본 아빠는 약간의 거부감을 가지셨지만, 맛을 본 순간 ┼ㅅ┼!(빠칭) 참치의 매력에 풍덩 빠지셨습니다.

하루하루 2009.04.19

[Diary] 안녕하세요 닥순이입니다

안녕하세요, 제 이름은 닥순이입니다. 본명은 Kodak M340라고하죠 옷이 참 예쁘지 않나요? 빨간 선이 저를 돋보이게 해주는 것 같아요~ 35-105mm의 눈을 가지고 있구요 날씬한 몸매를 가지고 있습니다. 원래 쓰던 익서스와는 인터 페이스나 렌즈의 색감이 달라서 지금은 매우 어렵게 사용하고 있지만, 곧 익숙해 지겠죠? 같이 활동하게 된 애봉이와 함께 컷을 찍었습니다. 사진은 우리의 원로 카메라 올림푸스님께서 수고해주셨죵! 매우 작은 사이즈로 손안에 쏙 들어옵니다. 그러나 그립감은 그다지 편해보이지 않아요~ 딱딱 네모난 디카라 더욱 그렇지만 작으니까 용서가 되는것 같네요 무게도 참 가볍고~

하루하루 2009.03.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