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1. 사람들은 미야자키, 미야자키 말을 많이 합니다.저는 일본만화를 즐겨보는 편이 아니지만,가장 많이 들은 이야기는"나는 미야자키 작품들은 꼭 봐". 그래서 보게된 '귀를 기울이면'이죠 02. 이 영화를 보면서 스스로 시즈크와 많은 공감을 했어요.아마 저 뿐 만이 아니라 대부분의 청소년들은 그렇게 생각하고 있을 것 같아요..자신은 많이 노력한다고 생각하는데 제자리 걸음인것 같고친구들은 더 많이 잘하고 자신의 길을 찾아가는 모습을 볼 때,나는 어떻게 해야할까 라고 생각하게 됩니다. 남들과 같이 진로걱정을 하는 평범한 중학교 3학년 짜리 시즈크는 이렇게 말합니다. "너도 귀엽지 않구나, 나하고 똑같아.. 어째서 모든게 변해가는 걸까.. 나도 전에는 솔직하고 귀여운 아이였는데... 이젠 책을 봐도 예전처럼 ..